만성 염증 시 몸이 보내는 신호 / 모든 질병의 시작점

https://youtu.be/PrkRE00D1as

염증은 면역 반응으로
우리 몸을 지키기 위한 방어 기전 중 하나입니다
만성염증이 생기면 몸이 망가지고 모든 병의 시작
될 수 있습니다.
경미하게는 알러지 반응과 자가면역 질환에서 부터
심한 경우에는 암, 심혈관질환, 뇌출혈, 뇌경색 까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염증의 활성도가 높아질 때
나타나는 증상 10가지

( 9번은 중복 )

1. 원인 모를 통증

염증이 생기면 발열, 붓기, 통증이 가장 먼저 생깁니다.
가장 흔한 통증은 두통 , 반복됨에도 불구하고
병원에서는 긴장성과 스트레스 성 두통이라고
할 때가 많은데 염증이 원인일 가능성이 있음
그 외 담이 온다 , 무리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몸 전체에 퍼지는 피로감 등등

2. 알러지 반응

염증도가 높아지면 알러지가 생깁니다.
가렵거나 두드러기가 나타나는 증상
비교적 단기간 안에 생긴 알러지, 기존에 가지고 있는 알러지 외에 갑자기 알러지가 생긴 경우가 해당
체중의 변화등과 함께 알러지 증상이 확 뒤바뀌는 경우가 있어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해야 할 경우도 생깁니다

3. 뾰루지

붓고 곪는 듯한 뾰루지 얼굴의 화농성 여드름 !
붓고 곪는 아픈 뾰루지라는 게 특징입니다.
일반적인 성인 여드름 외에 엉덩이나 팔 같은 부위처럼 곳곳에 붓는 느낌과 함께 아픈 뾰루지가 생기는 증상
체내의 염증도가 올라가서 발산되는 반응

4.치주염, 치은염 발생

염증 증상중 가장 흔한게 치주염,치은염 이고
구내염과 탈모, 대상포진도 이에 해당됩니다.
염증은 체내의 취약한 부위를 노리는 습성이 있는데
체내 염증도가 활성화되면 잇몸이나
목, 편도같은 부위가 자주 붓는 증상이 생깁니다.
감기는 아닌데 계속 붓고 아픈 경우도 해당됩니다.

5.수면장애

갑자기 생기는 수면장애 또한 몸에서 올라오는
염증이 컨트롤이 안될때 생기는 증상일수도 있습니다
염증반응으로 통증및 불편감이 생기면
그 때문에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기도 합니다

6.성욕감퇴 & pms

pms란 여성들의 생리전 증후군
만성스트레스를 받으면 나름대로 버텨오던
부신도 한계점에 도달하며 굉장히 피로해지고
코티솔이란 항염 호르몬의 생산에 어려움이 생깁니다. -> 코티솔이 만성 염증을 눌러준다
항염 호르몬이 고갈되면 체내 염증 조절이 안됨

7. 어지러움 , 집중력 장애

부신 피로의 증상 중 하나

8. 인슐린 저항성 신호

= 당뇨병 리스크 상승
뱃살이 생긴다던지 단게 땡긴다는 등
인슐린 저항성이 발생하면 그 자체가 체내 염증도를
높여준다고 합니다.
- 인슐린 저항성이란 잘 안열리는 문 같은 것

9. 자가면역 질환

<- 알러지 증상을 넘어서 심해지는 상태
경미한 대상포진 같은질환 부터 강직성 척추염이나
류마티스 , 루푸스 같은 질환까지 일련의 과정을 통해서 체내 염증도가 높아지면 여러 증상으로 발현된다.

* 대처법

뱃살 = 인슐린 저항성의 신호 ! 뱃살 빼는 것 중요*
아랫 뱃살 , 당뇨가 있는 분은 필희 주의 요망
탄수화물 섭취 줄이고 운동해서 내장지방 감소시키고 관리,취미 활동으로 스트레스 관리
보조적 수단으로는 항염 영양제를 꾸준히 복용할 것
오메가3, 퍼퓨민, 비타민c, 비타민b군 등등
만성염증에는 항산화제
식품으로는 색깔있는 야채와 과일 ->
껍질에 여러가지 좋은 항산화물질이 많습니다

- 꾸준히 한다는 게 가장 중요 -

< 요약 >

두통, 뱃살, 성욕감퇴, pms, 알러지반응,
원인모를 통증 붓고 아픈 뾰루지와 치주염
구강염증 등이 염증상태를 나타내는 증상이 되며
붓고 아픈 뾰루지와 구강염증 동반시
체내 염증도가 올라간 상태
라고 쉽게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예방하는 방법은
뱃살을 빼고 운동을 하며 스트레스를 관리할 수 있는
취미를 만들기, 오메가3와 색깔있는 야채 및 과일을
껍질 채 먹기 입니다.







해당 증상이 심하신 분들은 가까운 병원에서
검사를 진행해보시고 정확히 본인의 몸상태를
인지한 후 관리하는 게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질환의 시작이 될 수 있는 염증관리
오늘부터 꾸준히 해서 건강하고 행복해집시다 !





- 출처 : 약사가 들려주는 약 이야기